셋팅은 '헤메렌'을 가리키기도 하고, 룸 업종의 테이블 셋팅을 가리키기도 해요. 보통 테이블 일할 때는 셋팅을 가리키는데, 얼음통을 나와 파트너 앞에 갖다 놓고, 언더락 잔을 두 개씩(하나는 술, 하나는 차) 각각 앞에 놓고 스트레이트 잔을 하나씩 놓아요. 그리고 테이블이 먼 경우 안주를 잘라 놓거나 티슈 등을 덜어 놓으면 셋팅이 끝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