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흥업소 영업진이 손님에게 정해진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을 부르거나 부당하게 돈을 더 요구하는 것을 '총 쏘다'라고 표현해요. 반대로 이런 행위에 당해서 바가지를 쓴 손님은 '총 맞았다'고 말해요. 룸살롱처럼 가격이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은 곳에서 특히 초보 손님들에게 자주 사용되는 수법이에요.
💡 손님에게 부당하게 비용을 청구하는 행위와 그 피해를 이르는 은어입니다.